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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초보에서 벗어나 성숙으로 가는 길
본문 히브리서 6:1~6:2
설교자 이삼규 설교일 2014-01-19

주제 : 초보/성숙

제목 : 초보에서 벗어나 성숙으로 가는 길

성경 : 히 6:1-2

찬송 : 430장

저자 : 이삼규 목사

출처 : 20140119 낙양교회 주일 낮 예배

 

 

히 6:1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히 6:2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

 

 

 여러분 가운데 자신의 말을 도저히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을 이해시키려고 애써 보신 적이 있습니까? 한참 열변을 토했는데 그가 고개를 가로 저으며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라고 말했다면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히브리서 기자가 그러했습니다.

히 5:11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가 듣는 것이 둔하므로 설명하기 어려우니라

히브리서 기자는 “우리가 할 말이 많은데 너희가 우리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니 참으로 답답하다.”라는 식으로 푸념하듯이 말합니다.

히 5: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여기에서 “너희가···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라는 말씀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 말씀에 의하면, 그들은 ‘젖을 떼고 단단한 식물을 먹을 자’의 수준이 되었었는데 안타깝게도 다시 젖을 먹는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즉, 그들은 어느 정도 성장했다가 뒷걸음쳐서 다시 어린아이 같은 상태로 돌아갔다는 말입니다. 이에 대해서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히 5:13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히 5: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계속해서 히브리서 기자의 말을 살펴봅시다. 오늘 읽어드린 본문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히 6:1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히 6:2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

 

 

도(道)의 초보

 

 

여기에서 ‘도의 초보’란 무엇을 의미할까요? ‘도’라는 것은 ‘로고스’ 즉 말씀을 의미합니다. ‘초보’는 ‘아르케’라고 하는데 ‘시작, 출발, 태초, 원인’등등의 의미가 있습니다. ‘도의 초보’는 기독교의 기본진리들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히브리서 기자는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라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린다는 것은 무엇을 뜻할까요?

 

‘버린다’는 말은 쓸모없는 물건을 내버린다는 말이 아니라 ‘그대로 내버려 둔다’는 말입니다. 즉, 도의 초보를 포기하라는 말이 아니라, 그것을 그대로 내버려두라는 말입니다. 다시 말씀드려 기독교의 기본 진리들을 가지고 더 이상 왈가왈부(曰可曰否)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무엇이든지 항상 기초가 중요합니다. 건물을 세울 때에도 기초가 튼튼해야 그 집이 오래 유지될 수 있습니다. 기초가 부실한데 아무리 화려하고 웅장한 건물을 세운다 해도 오래가지 못할 것입니다. 건물의 기초를 놓은 건축자가 그 위에 계속 집을 짓듯이 기독교의 기본 진리들 위에 계속 신앙의 집을 지으라는 말입니다. 건축자가 기초를 놓았다가 부수기를 자꾸 반복하면 어떻게 집을 완공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라는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오늘 본문 전체를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 전반부에 나오는 “도의 초보를 버리고”라는 표현과 2절 하반부에 나오는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라는 말씀과 연결시켜서 읽어야 합니다. 이것을 풀어서 말씀드리면, “기독교의 기본진리들을 그대로 내버려두고, 즉 그것들에 대해 더 이상 왈가왈부하지 말고, 그 기초 위에서 완전함을 향해 전진하라”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그대로 내버려두어야 할 ‘도(道)의 초보’는 무엇입니까?

히브리서 기자는 편지를 받는 수신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그것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죽은 행실을 회개함, 하나님께 대한 신앙, 세례, 안수, 죽은 자의 부활, 영원한 심판” 이런 것들이 그가 말하는 ‘도의 초보’입니다. 건축자가 기초를 부수지 않고 그대로 내버려둔 채 그 위에 건물을 올리듯이 우리는 ‘도의 초보’를 그대로 내버려둔 채 그 위에 우리의 신앙의 집을 지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히브리서 기자는 “터를 다시 닦지 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터를 닦는 일을 자꾸 반복하다보면 언제 집을 지을 수 있겠습니까?

 

 

물론 ‘도의 초보’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 기초가 잘못되면 모든 것은 수포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본교리를 다시 배워 확신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히브리서를 받는 사람들의 문제가 무엇이었습니까? 그 기초를 닦았는데 더 이상 성장하지 못했다는 사실입니다. 언제나 ‘도의 초보’에 머물러 있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운전을 처음 배우면 ‘초보운전’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다닙니다. 어떤 사람은 ‘왕초보’라고 써서 붙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초보딱지를 언제까지 붙이고 다녀야 합니까? 아마 한두 달은 그렇게 할 겁니다. 그 정도 되면 초보딱지를 떼는 것이 정상입니다. 여러분도 운전해 보아서 아시겠지만 초보딱지를 붙인 차는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다른 차들이 멀찍이 우회해서 지나가기도 합니다. 또한 무시하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초보라는 것을 언제까지나 붙일 필요는 없습니다. 어느 정도 운전을 했다 싶으면 초보를 떼고 과감하게 운전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사고도 덜 발생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우리가 그 상태에 있기 때문에 평생 어린아이의 신앙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어린 아이로 머물기

 

 

우선 ‘어린아이’의 비유부터 살펴봅시다. 어린아이의 상태로 머문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그것은 성장이 멈춘 어린아이의 특징을 그대로 갖고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린아이는 어린아이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야 귀엽습니다. 그리고 사랑스럽습니다. 애어른이라는 말이 있지요. 애가 어른스럽다는 말입니다. 애는 애다워야 귀엽습니다. 그런데 애가 어른 흉내를 내는 것은 귀여운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나이가 스물 살 정도 된 청년이 애가 가지고 있는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참으로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어린아이의 특징이 무엇인지 살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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