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무너지는 바벨탑 | ||
| 본문 | 창세기 11:1~11:9 | ||
| 설교자 | 김재훈 | 설교일 | 2014-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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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1장 1-9절 / 무너지는 바벨탑
안산수정교회 (김재훈 목사, www.ansansj.onmam.com)
* 온 땅의 언어와 말이 하나일 때 & 사람들은 역청과 벽돌로 탑을 쌓아 / 그들의 이름을 내고자 했습니다.
- 이에 하나님이 내려오셔서 / 그들의 악한 생각을 아시고 & 사람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심으로 / 사람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습니다.
- 그러자 사람들은 그 곳을 / 바벨이라 불렀습니다.
*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인지... & 몇 가지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오늘은 우리가 잘 아는 바벨탑 사건이 나옵니다.
* 사람들이 벽돌과 역청으로 탑을 쌓아서 / & 하늘 끝까지 이르려고 했던 사건이었는데요... & 바벨탑이 가능했던 조건들을 보면 / 몇 가지 조건들이 있습니다.
1) 그 첫 번째 조건이 / 그들의 언어와 말이 하나였습니다. 1절 말씀
2) 두 번째 조건은 / 그들이 큰~ 평지를 만났다는 것입니다. 2절 말씀
** 그러니까 // 한 언어를 가진 사람들이 / 큰 평지를 만나면서... & 거기에 모이게 되었고 - 큰 구심점을 갖게 된 것입니다.
3) 그런데, 이런 조건들보다 / 더 결정적인 조건이 있었는데요... & 그것이 3절에 나옵니다. 3절 말씀
- 그 전까지는 그냥~ 돌을 사용했고 / 진흙을 사용했었는데... & [벽돌]이라는 - 새로운 기술이 개발된 것입니다.
** 그래서, 돌 대신에 벽돌을 사용하게 되고요... & 진흙 대신에 역청을 사용하면서 - 건축의 새로운 신기술이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
- 그러면서 // 울퉁불퉁한 돌과 진흙으로는 & 도저히 하늘까지 쌓겠다는 생각도 못했는데... // (벽돌과 역청이 개발되면서) & ‘우리가 벽돌을 차곡차곡 쌓고 그 위에 강력한 접착력이 있는 역청을 발라서 탑을 쌓으면 & 얼마든지 하늘까지 쌓을 수 있겠다.’하는 & 도전적인 생각을 하게 된 겁니다.
* 여러분! // 사람은 기술이 개발되고, 과학이 발전하면... & 새로운 세계에 대한 열망을 갖게 됩니다. & 신세계를 개척하고 싶어하는 - 그런 마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 그래서, 인간들이... // (기술이 개발되면서) 바벨탑을 통해서 & 이 땅을 정복하는 것을 넘어서서... & (신비의 세계인) 하늘의 세계도 개척함으로 & “여기는 누가 누가 개척했다!” - 자신들의 이름을 내고자 한 것입니다.
4절 말씀
- [우리의 이름을 내자!]
** 그렇습니다. - “하늘 끝에까지 올라가서 / 거기에 - 우리 인간의 이 위대함을 증명하는 깃발을 꽂자!” & “하늘에 우리 이름의 깃발을 꽂자!!”
-- 이것이 바로, / 바벨탑을 쌓은 - 그 시대 사람들의 사상이었습니다. <- 하나님을 향한 도전인 것입니다.>
* 사랑하는 여러분! - 지금까지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면... / 뭔가 새로운 기술과 제품이 개발되고, 발전하면... & 꼭~ 인본주의가 판을 쳤습니다. & 꼭~ 반신본주의적인 모습들이 / 나타났던 것을 보게 됩니다.
- 르네상스 시대가 그랬고요 / 산업혁명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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