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 ||
| 본문 | 시편 121:1~121:8 | ||
| 설교자 | 서철 | 설교일 | 2014-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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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들음]
믿음은 들음에서 생깁니다. <롬10:17> 믿음은 들음에서 생기고, 들음은 그리스도를 전하는 말씀에서 비롯됩니다. 말씀을 잘 듣고 믿음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말씀을 듣는 설교시간입니다. 성경은 들음에서 믿음이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고 말씀합니다.
<롬10: 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롬10: 17 표준새번역>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생기고, 들음은 그리스도를 전하는 말씀에서 비롯됩니다.
오늘도 말씀을 들으시면서 예수님을 바라보는 믿음이 생기기를 축원합니다. 우리가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이 세상을 넉넉히 이기게 합니다.
[순례자의 예배]
저는 지난 10여일 동안 순례하는 예배자의 마음을 묵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 설교를 준비하면서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가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에도 시편 126편을 인용해서 <예배자의 마음>을 전한 적이 있습니다. 시편 120편 부터 134편 까지의 <성전에 올라는 노래>는 예배자의 마음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매 주일 예배하러 예배당에 올라옵니다. 7층 엘리베이터와 식당에 걸려 있는 1901년 경의 한성부지도에 보면 상동교회 예배당이 나옵니다. 옛말로 례뵈당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세워졌던 건물들은 126년동안 예배당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사람들은 상동의 원래 이름인 <상정승골>에 세워진 예배당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예배당에 예배하러 올라왔습니다.
그동안 몇 번 비록 건물이 바뀌었었도 한 가지는 변함없이 전해졌습니다. <예배당>입니다. 이곳에 세워진 우리 건물들은 126년 동안 예배당으로 거룩하게 서 있습니다. 우리 건물의 제 일 목적은 <예배>입니다. 그래서 예배당입니다. 우리가 주일에 이 건물에 올라오는 제일 첫 번 째 이유는 예배하러 오는 것입니다.
예배가 일 순위입니다. 예배가 가장 소중한 첫 번 째 목적이요 가치입니다. 오늘도 우리가이 건물에 올라 온 가장 중요한 이유는 <예배>입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러 온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예배자임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영이신 하나님께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예배자임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순례하는 예배자의 마음은 <하나님과의 만남>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순례자의 찬양]
예배자는 성전에 올라오면서 순례자의 노래를 찬양합니다. 시편121편은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찬양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러 가면서 부르는 노래입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러 가면서 부르는 순례자들의 노래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설레임으로 부르는 거룩한 노래입니다.
노래란 참 특별한 매력이 있습니다. 노래를 부르며 울기도 하고, 노래를 부르며 마음을 가다듬기도 합니다. 노래를 부르며 사랑에 빠지기도 하고, 노래를 부르며 전쟁터에 나갈 힘을 얻기도 합니다. 그런가 하면 노래를 부르며 농만의 한을 드러내기도 하고 노래를 부르며 태평성대를 즐거워 하기도 합니다.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는 하나님을 만나러 가면서 부르는 노래입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러 가면서 부르는 노래입니다.
여러분 많이 아실 것입니다. <순례자의 노래>라는 복음성가가 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부터 이 찬송을 불렀습니다. 우리 한 번 같이 불러 보실까요?
<순례자의 노래>
저 멀리 뵈는 나의 시온성 오 거룩한 곳 아버지 집,
내 사모하는 집에 가고자 한밤을 세웠네,
또 김두완 선생님이 만드신 <나는 순례자>라는 노래도 있습니다.
<나는 순례자>
나는 순례자 낯선 나라에 언젠가 집에 돌아가리 어두운 세상 방황치 않고 예수와 함께 돌아가리
영광의 나팔소리 들릴때 천사 날 위해 찾아오리
주 볼때마다 영광 나타나 승리를 위해 찬양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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