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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말씀이 말하게 하라
본문 요한복음 1:1~1:3
설교자 양의섭 설교일 2014-05-20

“말씀이 말하게 하라.”

 

(요한복음 1:1-3) 

 

[요]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 1: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요]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1.

    어느 날치기 전과자의 고백 수기입니다.

    어느 날 밤 10시경 큼직한 가죽가방을 든 중년부인이 자기 눈에 찍혔습니다. 차림새로 보아 암 달라 장사 아니면 일수돈놀이 하는 사람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뒤를 미행하다가 으슥한 골목에서 가방을 낚아채 달아났습니다.

   들고 뛰는데, 가방이 꽤나 묵직하게 느껴졌습니다. 상당량의 현찰 또는 귀금속이 들어있을 것으로 여겨져 얼마나 즐거웠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공중화장실에 들어가 부푼 가슴으로 열어보았습니다. 

    이게 웬일! 얼마나 실망스러웠는지 모릅니다. 그 가방 속에는 달라나 현찰, 귀금속, 그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다만 두꺼운 성경책과 찬송가만 들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뒷얘기가 재밌습니다. 성경 찬송 가방을 빼앗은 그 날부터 1주일동안 매번 공쳤다고 합니다. 하다못해 길거리에서 지갑을 주웠는데, 열어보면 빈 지갑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성경책과 찬송가가 그토록 재수 없는 책인 줄은 예전에 미처 몰랐다고 합니다.

    그럴 겁니다. 예수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에게는 성경 찬송가가 재수 없는 책, 아니 재수 정도가 아니라 괴로운 책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예수 믿는 이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어떤 책인가요?

    신 28장은 인간이 받을 수 있는 모든 복에 대해 기록되어 있는데, 그 서두 1-2절을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표준새번역 개정판 성경으로 읽어드립니다.

    “당신들이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내가 오늘 당신들에게 명한 그 모든 명령을 주의 깊게 지키면,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을 세상의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입니다. 당신들이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당신들에게 찾아와서 당신들을 따를 것입니다.” 

    그러니까 성경책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어떤 책인가요? 축복의 책입니다. 성경을 가까이 하고, 읽고 묵상하면, 그에 순종하면 이런 복을 받을 것입니다 정도가 아니라, 그 모든 복들이 우리들에게 찾아온답니다. 우리 인생길을 따라온답니다. 

    긍정의 역사가 시작되었음을 확신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십시오. 그 말씀을 지켜 행하십시오. 그리하면 긍정의 역사가, 그 물길이 여러분에게로 향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찾아 나서지 않아도 그것은 여러분을 따라올 것입니다. 이 새 역사가, 전에 경험하지 못한 이 놀라운 축복이 여러분에게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신명기 28장의 축복 그대로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기를 소망합니다.

 

    2.

    성경을 읽다가 성경이 내게 뭔가 말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 적은 없습니까? 그냥 성경을 펼쳐들고 한 절 한 절 묵상해 가다보면, 뭔가 성경이 내게 요구하고 있다는 경험을 한 적이 없습니까? 그저 단순한 책이 아니라 성경이 내게 직접 뭔가를 이야기 하고 있다는 것을 느껴본 적은 없습니까? 

    17세기에 살던 사람으로, 목사이자 탁월한 고전학자로 옥스포드 대학의 교수를 지냈던 ‘유니우스’란 이가 있습니다. 영국의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올라갈 정도로 훌륭한 분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목사로 믿음이 훌륭한 분이었지만, 그는 그렇지 못했답니다. 학교에서 고등학문을 배울수록 점점 믿음에서 떠났습니다. 나중에는 신앙생활마저 포기해 버리는 지경까지 이르고 말았습니다. 

    이런 아들을 위해 아버지는 언제나 기도하였습니다. 당장에 응답도 없는 기도였지만, 낙심하지 아니하고 꾸준히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한 가지 묘안을 생각해 냈습니다. 아들이 가끔 자기 서재에 들릴 때면 늘 찾아가는 곳이 있었는데, 그곳에다 신약성경을 가져다 놓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갖다 놓았다는 말도 하지 않고 그냥 내버려 두었습니다. ‘언젠가 하나님께서 내 아들의 눈을 열어 주시면 이 아들이 성경책을 보게 되는 날이 있을 것이다.’하는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기다렸습니다.

    그런 어느 날 유니우스는 아버지가 계시지 않는 서재에 들어가 늘상 하던 대로 자기가 잘 가는 그 자리로 갔습니다. 그리곤 그곳에 펼쳐져 있는 한 권의 책을 보았습니다. 거긴 마침 요한복음 1장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니라."

    이 구절을 슬쩍 보는데 뭔가 가슴을 치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는 이미 대학에서 철학과 논리학을 배웠기에 논증의 구조를 잘 보는 예리한 눈이 있었습니다. 그의 눈에는 요한복음 1장 1절의 논증 구조가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In the beginning was the Word, and the Word was with God, and the Word was God.” 그래서 내친김에 그는 요한복음 1장을 내리 읽어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읽어갈수록 그는 자기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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